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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역도연맹 김영숙 신임회장 "힘써 일할 것"

전임 김용득 회장 이어 후임 김영숙 회장 취임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2/16 [09:20]

안산시 역도연맹 김영숙 신임회장 "힘써 일할 것"

전임 김용득 회장 이어 후임 김영숙 회장 취임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2/16 [09:20]
▲ 15일 안산시 단원구 하이비스 컨벤션 4층에서 안산시 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에서 관계자들이 케익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에서 다섯 번째와 여섯 번째 인물이 김영숙 후임 회장, 김용득 전임 회장)     © 김현무 기자

 

경기 안산시 역도연맹은 15일 하이비스 컨벤션 4층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5년간의 임기를 다한 김용득 회장은 “나는 역도를 안 한 사람이다. 출석 잘하고 회비 잘 내니 어느 날 보니 내가 회장이 돼 있더라”며 겸손한 말과 함께 “장미란 선수 후원회장을 했고 선부중 선수들이 지금은 안산공고에 갔는데 말없이 뒷바라지 해주고 있는 고마운 분이 있어 기쁜 마음으로 떠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소감과 함께 후임 회장을 소개했다.

 

이에 취임한 김영숙 회장은 “전임 회장이 많이 애쓰셨다.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선부중 학생들의 우수한 성적과 안산공고의 역도부 창단 등에 힘을 보태준 시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힘써 일할 것”을 피력하며 응원을 부탁했다.

 

이·취임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을 비롯해 더 민주 박은경.김진희 의원, 전국 역도연맹 실무진, 안산역도 임원진, 안산공고 운영회장, 선부중과 안산공고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취임식을 함께한 박순자 前 국회의원은 “김영숙 회장은 지역에서 많은 일을 하셨지만, 특히 아직 역도가 여러 가지 체육종목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았다”며 “김영숙 회장의 후원과 진취적인 지도력으로 인해 역도부의 실력이 월등해져 좋은 성적이 날 것”을 예상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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