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의 절반 이상이 찰스 왕세자의 아들인 윌리엄 왕자가 엘리자베스 여왕의 뒤를 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0일 온라인 여론조사 사이트 패널베이스의 설문 조사 결과 조사 대상의 59%가 윌리엄 왕자가 할머니 엘리자베스 여왕의 뒤를 이어 왕이 되길 바란다고 응답했다. 특히 35세 미만 여성 78%가 윌리엄 왕자의 왕위 계승을 찬성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6주전 영국 국민 45%가 찰스 왕세자가 왕이 돼야 한다고 답한 ‘유거브’의 조사와는 다른 결과이다. 유거브 조사때는 응답자의 45%가 다음 왕은 찰스 왕세자가 돼야 한다고 답했고 윌리엄 왕자라는 답변은 37%에 그쳤었다. 또한, 윌리엄 왕자는 오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결혼식 이색 하객 리스트가 주목받고 있다. 영국 유명 일요신문인 더 메일 온 선데이는 왕실 결혼식의 공식 하객리스트를 단독 입수했다며 윌리엄 왕자와 그의 약혼녀 케이트 미들턴의 예전 애인들이 모두 참석한다고 했다. 결혼식은 오는 29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될 예정이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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