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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개막전 25인 로스터 진입 청신호

최근 2경기 연속 2루타 등 시범경기 타율 0.292... 경쟁자 스테판 로메로 부상 영향 클 듯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3/18 [18:26]

이대호, 개막전 25인 로스터 진입 청신호

최근 2경기 연속 2루타 등 시범경기 타율 0.292... 경쟁자 스테판 로메로 부상 영향 클 듯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3/18 [18:26]
▲ 18일 미국 애리조나주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범경기에서 이대호가 타격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캡처

 

[뉴스쉐어=김현무 기자] “예상보다 빠른 적응으로 좋은 인상을 보여줬다.”

 

시애틀 타임즈는 18일 이대호(34.시애틀 매리너스)의 메이저리그 적응력을 호평했다.

 

이날 이대호는 미국 애리조나주 호호캄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상대투수 존 액스포드를 상대로 2경기 연속 2루타를 작성해 시범경기 24타수 7안타(0.292) 1홈런 4타점을 기록했다.

 

시애틀 타임즈는 “이대호가 2루타와 함께 수비에서도 빠른 움직임으로 어려운 타구를 처리하는 집중력을 발휘했다”며 칭찬했다.

 

한편, 이대호는 시애틀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한 상태로 같은 구단 동료인 스테판 로메로의 부상으로 대신 선발로 출전한 경기에서 인상깊은 활약을 보여 개막전 25인 로스터 진입에 청신호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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