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테러는 유럽선수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
[뉴스쉐어=김현무 기자]전 세계가 벨기에 브뤼셀 폭탄테러로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축구계가 잇단 애도 성명을 발표하는 등 비상이다.
지난 22일(한국시간) 자국에서 일어난 연쇄 폭탄 테러로 벨기에 대표팀은 오는 29일 포르투갈과 A매치가 예정된 상태지만 테러 위협으로 훈련을 취소했다.
곧이어 벨기에 축구협회까지 나서 테러로 인한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해 말 파리에서의 테러로 가뜩이나 공포심이 팽배해 있는 가운데 프랑스와 인접한 벨기에에서 또다시 참혹한 일이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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