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오썸피아 사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두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미스글로벌뷰티퀸

[뉴스쉐어=김현무 기자] 2016년 10월에 열릴 ‘미스글로벌뷰티퀸 2016’(이하 MGBQ 2016) 주최사 ㈜ 청 시네마/ ERM코리아가 글로벌 트렌드인 VR(가상현실) 기술의 접목을 위해 VR & 문화콘텐츠 융합 전문 기업 ㈜오썸피아와 손을 잡았다.

MGBQ 2016 조직위는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소재의 오썸피아 사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서 오쎔피아 민문호 대표와 MGBQ 2016 박동현 집행위원장, 허수정 조직위원장이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조직위는 올해 문화콘텐츠ICT 융합위원장으로 민문호 대표를 선임하면서 색다른 변신을 꾀할 것을 다짐했다.

이와 관련 올해 알파고의 AI(인공지능)와 더불어 VR(가상현실)이 최고의 핫이슈로 떠올라 본 행사에 VR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국민적 관심과 대회의 성공을 이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이 최근들어 구글, 페이스북, 애플,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IT기업들이 VR 시장 선점을 위해 각축전을 벌이는 등 국내에서도 VR이 언론에 많이 알려져 글로벌 화두가 되고 있다.

MGBQ 2016 ICT융합위원장으로 선임된 민문호씨는“20여년 간 문화기획 전문가로서 수 많은 문화콘텐츠를 기획해왔다”며 “문화콘텐츠와 VR, AR 기술을 접목한 글로벌 신시장 개척을 목표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고 문화와 ICT 융합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27년째를 맞이하는 미스글로벌뷰티퀸 대회는 수 많은 기업들로부터 협찬과 프로모션 제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해에도 전세계 80개국의 대표 미인들이 참가하는 관계로 화장품, 기능성음료, 외식업, 통신사, 패션, 스포츠용품, 헬스케어, 생활가전,백화점,면세점,다국적 기업 등 젊은층들을 타겟으로 하는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