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류현진, 부상으로 재활기간 연장

지난 해 어깨에 이어 사타구니 통증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4/18 [18:24]

류현진, 부상으로 재활기간 연장

지난 해 어깨에 이어 사타구니 통증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4/18 [18:24]
▲ 사타구니 통증을 당하기 전 LA 다저스 소속의 류현진이 정상적인 불펜 투구를 하고 있다.     ©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류현진의 빠른 복귀를 추진했으나 이번 통증(사타구니)으로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뉴스쉐어=김현무 기자] 데이브 로버츠(LA 다저스) 감독은 5월 중순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구슬땀을 흘린 류현진의 부상에 아쉬워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각)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견갑골 통증으로 수술을 받은 류현진의 부상 소식을 전달했다.

 

류현진은 구단 내 체계적인 재활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이번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지난 주말 라이브 피칭을 해왔다.

 

이날 로버츠 감독은 “그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잘 모르겠다”며 “마운드 복귀를 위해 다시 힘을 써야 한다. 우리는 그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건강한 상태로 돌아와야 한다”고 회복을 기원했다.

 

한편, 다저스는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7승 5패 공동 1위에 올라있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와 메이저리그 신인인 마에다 겐타의 호투가 이어지고 있지만 월드시리즈 우승을 위해선 류현진의 복귀가 필요하다.

 

  • 도배방지 이미지

  • 류현진, 부상으로 재활기간 연장
  • 이동
    메인사진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엉뚱하고 로맨틱한 상상! 영화 '일초 앞, 일초 뒤', 6월 개봉 확정! 설렘가득 시차 포스터 대공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