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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들이 웃어야 안산시가 웃어요"

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설명, 골목경제 이야기 열띤 토의 나눠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5/11 [12:37]

안산시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들이 웃어야 안산시가 웃어요"

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설명, 골목경제 이야기 열띤 토의 나눠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5/11 [12:37]
▲ 지난 10일 경기 안산시 안산 제 1종합시장 2층에서 김준 선부동 상인연합회장이 애로사항을 발표하는 가운데 제종길 안산시장이 경청하고 있다.     © 김현무 기자

 

[뉴스쉐어=김현무 기자] 지난 10일 경기 안산시 선부동 내 안산 제 1종합시장 2층 중앙로비에서 제종길 안산시장과 소상공인 등 60여 명이 ‘다시 뛰자! 골목경제 소상공인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서민경제의 중심축인 골목경제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활성화 방안 논의로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라는 아래 열띤 토의가 벌어졌다.

 

2014년 회원수 46개 회원사로 시작한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영철)의 회원 10여 명이 나서 경영활동과 그에 따른 애로사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발언 사이마다 제 시장은 경청한 내용을 메모하며 설명을 이어나가는 형식으로 회의는 진행됐다.

 

특히 김준 선부동 상인연합회장은 “자영업자가 바로 소상공인이다. 자영업에도 금수저와 흙수저가 있다.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라며 “제발 현장에 와서 보고 이야기 해 달라”고 호구지책의 방안이 아닌 진정한 대책을 요구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가운데 이날 제 시장은 “전국최초로 특례보조와 상인대학을 설립했다”라면서, “정보와 기술, 전문가들의 지식 제공 등 시의 수입은 적지만 쓸 곳에는 쓴다”고 밝히며 억울하고 답답한 부분을 제대로 못 해드린 점을 미안하게 생각하고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시 재정자립을 위해 토지 매매와 적극적인 건축개발사업으로 인근 시흥, 화성, 수원과 같은 지방세 수입을 통한 도시 간의 무한경쟁을 설명했다.

 

이외에도 대형마트·SS 영업규제 추진 등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으로 5억원의 사업예산 발표와 상인대학, 컨설팅, 경영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목표와 주요내용이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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