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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종길 시장, “시민과 함께 한 2년... 남은 2년도 시민의 귀가 되겠다”

'시민과 함께한 2년! 성과와 비전' 기자회견 개최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7/04 [20:27]

제종길 시장, “시민과 함께 한 2년... 남은 2년도 시민의 귀가 되겠다”

'시민과 함께한 2년! 성과와 비전' 기자회견 개최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7/04 [20:27]

 

▲ 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개최한 '시민과 함께한 2년! 성과와 비전' 기자회견에서 제종길 안산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 김현무 기자

 

[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숲의 도시로 나가는 기틀과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의 침체를 벗어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던 2년 이었습니다.”


경기 안산시는 4일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 룸에서 제종길 안산시장 ‘시민과 함께한 2년! 성과와 비전’을 설명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제 시장은 108개소의 쌈지공원을 조성하는 등 도심녹지 확충과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통한 ‘숲의 도시 안산’을 통해 시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라는 이미지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중점적으로 강조했다.

 

이어 지난 4월 ‘스마트팩토리 거점 클러스터로 지정돼 국비 100억 원 지원, 지난해 7월 개소한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의 싱크탱크 역할, ‘청년큐브’ 등 청년창업 인큐베이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인한 2만 5천개의 일자리 제공에 대한 성과를 설명했다.

 

이와관련 ‘서울 반도체 운송통로 개설’로 7천억 원 시설투자와 약 2천 여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 천억 원 규모의 ‘국가거점 마라나 항만 사업지’ 선정, 국비 400억 원이 지원되는 ‘해양 국민 안전체험센터’건립 확정, ‘신안산선 복선 전철’ 노선 연장, ‘KTX 중간 정차역’ 확장 성과도 이어졌다.

 

또한, 생태계서비스 파트너쉽 아시아 총회 개최 성공, 2016 동아시아 해양환경관리협력기구 지방정부네트워크 총회 개최, 2017 생태관광 및 지속가능관광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국제회의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제 시장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해 개발이 본격화된 사동 90블럭 복합개발사업에 대해 “3조 7천억원을 투입해 공동주택 6600가구와 오피스텔, 연구.개발시설, 호텔, 스마트 팩토리 거점센터 등을 갖춘 미니 신도시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다”라면서 “수도권 인구 유입과 재산세 등으로 매년 200억 원 이상의 세수를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히며 지방세 증가와 재정 자립도에 대한 기대를 설명했다.

 

교육 분야 관련해서는 경기도교육청과 함께하는 ‘혁신교육지구 시즌 2’ 사업을 통해, 생태도시와 다문화 도시의 다양성 경험과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행복교육 숲의 도시’라는 교육브랜드를 기반으로 인재양성 계획을 전달했다.

 

한편, 제 시장은 세월호 참사 811일 맞아 유가족과 피해자에 대한 언급도 잊지 않았다.


8월 이후로 늦춰진 세월호 인양 진행과 특조위 활동연장을 언급하며 끝까지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피력했다.

 

아울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함께 해 줄 것과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시정을 더욱 열정적으로 이끌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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