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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의 신세계 ‘2016 서울오토살롱’ 전시회 개막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6/07/08 [01:10]

튜닝의 신세계 ‘2016 서울오토살롱’ 전시회 개막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07/08 [01:10]
▲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서울오토살롱 애프터 마켓 전시장에 튜닝된 차량 앞에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무 기자

 

[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국내 최대 튜닝 애프터 마켓 전시회인 서울오토살롱이 튜닝 매니아와 시민 앞에 올바른 튜닝 문화를 소개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 110개사 자동차 튜닝 업체가 참가해 ‘제 14회 2016 서울 오토살롱’이 개최됐다.

 

코엑스 3층의 C,D홀에 수많은 고성능의 차부터 SUV, 중대형차, 경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튜닝으로 꾸며진 차량의 내.외부의 모습을 지켜보는 기자들과 시민은 연신 카메라로 촬영하기에 바빴다.

 

자동차 관련 산업 종사자의 한 관계자는 “지난 5월 18일 국토부의 자동차 튜닝과 대체부품 등 자동차 산업 관련 규제 완화발표에 모두가 고무돼 있다”라면서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튜닝시장이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7일과 8일 자동차 튜닝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을 위한 토론도 계속 진행된다.

 

개막식 첫 날부터 관심을 갖고 방문한 김 모씨는 “선글라스 틴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찾아왔는데 오히려 특별관에 마련한 튜닝카 페스티벌, 드리프트카 특별관, 카오디오 특별관,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체험 등으로 튜닝에 대한 많은 이해를 하는 좋은 시간이였다”고 행사의 유익함을 소개했다.

 

점점 더 방문객이 넘쳐나고 활기를 띄고 있는 전시장 모습과는 달리 참가한 일부 업체들은 정부의 튜닝 규제 완화로 튜닝산업이 앞으로 어느 정도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할 수 있을지 의문을 갖고 있는 모습도 엿보였다.

 

이에 대해 행사 관계자는 “정부의 튜닝 규제 완화와 지역별 튜닝산업 활성화로 국내 튜닝시장의 관심이 높아졌다. 서울오토살롱은 튜닝 비즈니스의 핵심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튜닝·애프터마켓 전시회는 입장권 1만 원,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오는 10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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