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금미기자] 배우 김민희가 ‘아가씨(감독 박찬욱)’로 프랑스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것을 계기로 프랑스 제작사로부터 영화 출연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뉴스엔에 따르면 영화계 한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영화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지만 프랑스에서는 작가주의 관점이 짙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그들은 홍상수-김민희의 불륜설에 대해 사생활은 중요치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프랑스 영화사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민희는 ‘아가씨’로 가장 주목 받고 있을 때 홍상수 감독과의 불륜 스캔들이 터졌다. 지난 12일 열린 2016 디랙터스컷 어워즈에서 여우주연상을 탔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외부와 어떤 접촉도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김민희가 국내가 아닌 프랑스에서 연기활동을 할 지 주목되고 있는 상황에서 홍상수 감독은 최근 신작 ‘당신 자신의 것과 당신의 것’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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