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24일 오전 태백산눈꽃열차를 타고 서울, 대구,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내년 2월말까지 태백석탄박물관과 눈썰매장을 찾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백산눈꽃열차는 이미 지난 20일 대구 삼성여행사에서 320여명의 관광객이 태백산도립공원을 처음 방문한데 이어, 이번 주말인 25~26일에는 전국에서 1,500여명의 눈꽃열차 관광객이 눈의 도시 태백을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010~2011년 태백산눈꽃열차 운행은 서울지역은 청송여행사 및 홍익여행사와 코레일투어 등에서, 부산 및 대구지역에서는 삼성여행사, 우방여행사, 선진관광여행사, 대전지역은 홍익관광여행사 등에서 관광객을 모객하였다. 태백산 눈꽃열차는 태백산을 찾아오는 국내 대표적인 겨울철 철도여행상품으로 지난 2001년부터 운행하기 시작하였다. 2009~2010년 시즌에는 전국에서 지난해 12월 24일부터 금년 2월 28일까지 86,972명이 눈꽃열차 관광객이 방문하여 전년대비 13.7%의 증가를 보인바 있으며, 이들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46억원, 고용파급효과는 168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1년부터 2010년까지 10년동안 태백산눈꽃열차를 통하여 그동안 총843,609명의 관광객이 태백산과 태백시내 주요관광지를 다녀가 태백지역 경제에 많은 기여를 한 바 있다.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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