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가 문을 연다.
오는 2011. 4. 15(금) 14:30 개소식에는 수영구청장(박 현욱)과 부산해양레포츠연합회(회장 노기태), 구민, 동호인 등 150여명이 참여해 축하하며 진행으로는 센터 경과보고, 경영계획소개, 시설물 시찰 순으로 이루어지며 식후행사로는 내빈크루즈 요트 항해가 함께 이루어진다. 광안리해수욕장 남천해변공원 앞 공유수면에 들어선 해양레포츠센터는 14억 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1층 연면적 571.05㎡ 규모로 조성한 해양레포츠 기반 시설로 장비보관실,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등 편의시설과 계류시설을 갖추고 있다. 해양레포츠에서 이용 가능한 종목은 원드서핑, 요트, 바나나보트, 카약,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쉬, 서핑 등 20여종, 맨몸으로 와도 장비대여는 물론 강습과 탑승체험이 가능하며, 장비보관도 가능하다. 한국해양소년단부산연맹, 생활체육부산요트협회, 부산광역시 원드서핑연합회로 구성된 부산해양레포츠연합회에서는 2013년까지 위탁운영하며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해양레포츠의 대중화를 담당하게 될 광안리해양레포츠센터는 국내· 외 동호인들의 사랑방 역할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사계절관광지로 거듭나게 된다. 수영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해양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해양레포츠대회 개최, 체류·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본부 = 조순옥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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