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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경남 스마트농업 현장소통 나서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 영농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김은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1/23 [23:25]

김경규 농촌진흥청장, 경남 스마트농업 현장소통 나서

농업인 단체장 간담회, 영농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
김은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1/23 [23:25]

 

▲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이 2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스마트 팜 영농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업인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제공=경남도청]

 

[뉴스쉐어=김은정 수습기자] 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23일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도내 스마트 팜 영농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농업인 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 농촌진흥청장은 이상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원내 간부들과 인사하고, 농업기술원 2층 회의실에서 경남 농촌진흥사업 현황과 올해 중점 계획을 보고받은 후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전면 시행에 따른 농업인들의 우려와 혼란을 줄이기 위한 교육과 홍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보급해 농업인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농촌진흥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곤충산업지원센터와 미래형 친환경 버섯 연구동을 둘러본 후 농업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영농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합천군에 위치한 스마트 팜 영농현장을 방문해 정보통신기술(ICT)장비 활용 사례와 영농의 어려움을 들었다.

 

청장이 방문한 태곡농장(대표 노규석)은 복합 환경 제어시스템을 설치해 과학적 영농을 실현하고 있다. 또 스마트 온실 22,860㎡ 면적에 파프리카와 토마토, 오이를 재배해 연간 378톤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높은 해발(830m)의 입지조건과 환경을 활용해 하절기에는 파프리카를 재배하고 있으며, 동절기에는 파프리카 가격 하락과 난방비 부담으로 오이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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