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은평구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고환)는 동 주민센터 옆 갈곡리 공원에서 “우리동네 알뜰 벼룩시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 벼룩시장은 갈현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녹색가게(회장 김미경)를 중심으로 다시 쓰고 바꿔 쓰는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고, 먹거리 장터와 어린이 체험행사 등을 곁들여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지난 4월 16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열린 벼룩시장에서는 생활 속에서 잊혀져 있던 유휴물품을 꺼내 서로 교환하고 판매하는 가운데 아낌, 나눔, 바꿈, 다시 쓰는 자원절약을 실천하고 검소한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가지, 토마토 등의 모종심기 체험행사를 제공해 자연학습에도 보탬이 되는 흥겨운 시간이 되었다. 벼룩시장에서 발생하는 판매수익금은 모두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이게 되며, 5월 21일과 6월 18일에도 지역내 종교단체 등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경기서북본부 = 김태훈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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