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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문화예술에 빠지다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공연·전시 등 문화프로그램 추진

김은정 수습기자 | 기사입력 2019/03/30 [21:57]

4월, 문화예술에 빠지다

‘문화가 있는 날’ 다양한 공연·전시 등 문화프로그램 추진
김은정 수습기자 | 입력 : 2019/03/30 [21:57]

[뉴스쉐어=김은정 수습기자]‘문화가 있는 날’ 수요 콘서트 4월 무대에서는 한국 포크음악의 거장 싱어송라이터 장필순을 24일 창원 3·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장필순의 작년 11월 발매한 정규 8집 수록곡과 제주 라이프를 접할 수 있다. 특히 2016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포크 음반상을 수장한 ‘김사월X김해원밴드’가 오프닝을 장식하며 봄 시즌 최고의 포크음악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4월의 ‘문화가 있는 날’ 기획프로그램으로 유현목 감독의 ‘오발탄’을 창원역사민속관 영상실에서 상영한다.

 

‘오발탄’은 한국전쟁이 종결된 직후 1950년대 후반의 한국의 암울한 사회상황이 그려져 있다. 이 영화의 마지막 10분, 화면을 뒤덮고 있는 강도 높은 고뇌와 순수한 영상표현은 이 영화의 백미다.

 

이번 영상물은 한국영상자료원의 협조를 받아 상영된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한국영화사적으로 의미 있고 미학적으로 우수한 영화에 대해 ‘한국영화 100선’을 엄선하고 있다. 매년 고해상도 디지털 복원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영작은 영화의 압권이라 할 수 있는 강렬한 색채 감각이 여실히 드러나 색다른 재미가 선사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주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하는 문화정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창원문화재단에서도 시민의 생활 속 문화예술 확산보급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 '문화가 있는 날' 한국영화 명작 콜랙숀 포스터 [제공=창원문화재단]     © 김은정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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