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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공식입장 발표! “어린 나이였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었다”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져

최현향 기자 | 기사입력 2011/04/22 [01:13]

이지아 공식입장 발표! “어린 나이였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었다”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져
최현향 기자 | 입력 : 2011/04/22 [01:13]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 39세)와 배우 이지아(본명 김지아, 33세)가 법적 부부였으며, 현재 50억원대의 이혼소숭중인것으로 밝혀서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가 이혼설을 인정했다.

이지아는 21일 밤 소속사 키이스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로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지만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서태지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 청구소송'을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지아가 “이 사건 소의 제기로 두 사람 사이의 의견 차이가 현재와 같이 심각한 양상으로 발전하고 사태가 확대 될 것을 예상하지 못하였던 탓에 현재 몹시 당황하고 있으며 사태를 조기에 수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서태지와 이지아의 만남에서부터 이혼까지의 과정에 대해서는 1993년 이지아가 미국에서 유학을 하던 중 현지에서 열린 LA 한인 공연에서 지인을 통해 처음으로 서태지를 만났고, 이후 이지아는 미국에서, 서태지는 연예 활동 등으로 한국에서 머무르며 편지와 전화로 연락을 하다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서태지는 1996년 초 돌연 은퇴후 미국으로 건너와 생활을 시작하며 이지아의 언어 및 기타의 현지 적응을 위한 도움을 주며 더욱 가까워졌으며, 계속적인 연인 관계로 진심으로 사랑했고, 이어 1997년 미국에서 단둘만의 결혼식을 올리고 애틀랜타와 애리조나를 이주하며 결혼 생활을 했다.
 
2000년 6월 서태지가 한국으로 활동을 위한 컴백을 했고 이지아 혼자 지내다가 2006년 '일반인에 비해 평범하지 않은 상대방의 직업과 생활 방식, 성격 차이'를 이유로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2009년 이혼의 효력이 발효됐다.
 
연예계 활동에 관해서는 2004년 말 이지아는 잠시 한국에 왔을 당시 우연한 기회에 모 휴대폰 광고에 출연하게 되었고, 촬영장에서 현재 키이스트 양근환 대표를 만나 연예활동에 대한 관심 가지게 되어 2005년 초 미국 생활을 정리하면서 한국으로 건너 왔고, 이 후 드라마 '태왕사신기'의 오디션을 거쳐 여주인공 배역을 맡아 정식 데뷔를 하게 되었으며 2007년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느 “상대방이 상당한 유명인이었기 때문에 데뷔 후 개인사를 숨길 수밖에 없었고, 모든 사실을 솔직하게 말씀 드릴 수 없었던 부분에 대해 모든 분들께 죄송하게 생각하며, 본인 스스로도 혼자서는 감당하기 힘든 시간들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지아는 보도자료를 통해 “어린 나이였지만 진심으로 사랑했었고, 마지막까지 원만하게 마무리하고 싶었지만 그렇지 못한 모습 보여드려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와 서태지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보도는 사실 무근으로 밝혀졌으며, 소속사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의 자제를 매체 관계자 분들께 간곡히 부탁한다”고 당부 하였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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