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권순웅 시민기자] 북한군인 출신 탈북민들로 구성된 '북한 기독 군인회'(회장 심주일 목사)가 26일 경기도 가평 청평채플 녹수교회에서 제1회 영성수련회를 개최했다. 북한 기독 군인회는 "120만 북한군을 기독교 복음으로 무장시켜 김일성 일가 체제를 붕괴시키는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북한 기독 군인회 총무 김강오(북부중앙교회 담임목사)는 "북한군에서 복음화된 군인들이 제대하면 북한의 각계각층 군중 속으로 들어가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역할을 하도록 훈련시키고 북한군 내부에 지하 교회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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