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정 기자 기사입력  2019/06/01 [00:17]
경남도, 미래세대와 100년 토론광장 개최
김경수 도지사 “지난 100년 독립의 꿈처럼 미래세대의 꿈을 함께 실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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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는 3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00년 토론광장’을 개최했다. [제공=경상남도]    

 

[뉴스쉐어=김은정 기자]경상남도는 31일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공동으로 ‘100년 토론광장’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00년 토론광장은 영남권, 호남·제주권, 충청권, 강원권, 수도권 총 5개 권역에서 개최된다. 그 시작인 영남권 토론회는 '민국 100년! 선열이 꿈꾼 나라, 우리가 만들 세상'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남을 비롯한 영남권 지역의 청소년, 일반 국민 등 212명이 참석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준비를 위해 10명이 한 팀을 이뤄 열띤 토론을 펼쳤다.

 

1부에서는 우리가 계승해야 할 100주년의 가치에 대해 소그룹별 참여자가 토론을 통해 논의하고 전체 참가자가 공유했다.

 

2부에서는 이러한 가치를 토대로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을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과제와 미래 비전을 도출해 대한민국 미래 백 년 영남 선언문을 채택했다.

 

참가자의 뜻이 담긴 선언문에는 100년 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한 선열이 꿨던 독립된 나라의 꿈에 대한 내용이 수록됐다.

 

또 항일․독립의 정신을 계승하는 참여정신, 자유, 민족정신, 역사 바로 세우기, 공동체의식이라는 가치를 가슴에 새기자는 내용이 명시됐다.

 

이어 우리가 만들 세상은 ▲참여형 토론 중심 교육 ▲나라를 위해 희생하면 국가가 책임지고 대우한다는 인식 세우기 ▲국민소환제 실시 ▲부정부패와 비리, 적폐 척결 ▲형평성 있는 복지 실현 ▲노동환경 보장이라는 내용 등이 제시돼 있다.

 

토론 참가자 중 최연소 참가자 곽유화(15·창원), 최고령 참가자 배한동(73·대구), 전유민(21· 부산), 이현우(30·밀양)가 대표로 선언서를 낭독하고 도의회 김지수 의장에게 그 뜻을 전달했다.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충절과 애국의 고장인 경남에서 100년 토론광장을 처음 시작해 뜻깊다”며 “100년 3.1운동과 임시 정부 수립의 꿈을 꿨기 때문에 독립과 민주주의 꿈이 실현된 것처럼, 100년 뒤 대한민국의 밑그림을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꿈을 꾸고 현실로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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