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남식 부산시장이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에서 주관하는 ‘2010년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자로 결정되어, 오는 10. 30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전국여성대회’에서 수상한다.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은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 매년 여성이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여성의 권익증진과 지위향상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선정, 전국여성대회에서 수여해 오고 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여성이 살기좋은 도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개소 등 여성경제활동 인프라 확대, 여성·아동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출산장려기금 1,000억원 조성 및 둘째이후 자녀 무상보육 전면 실시 등 다양하고 획기적인 여성정책추진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또한 그동안 부산시는 성별영향평가 환류, 출산장려정책, 보육사업 등 여성정책 모든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수준 높은 여성정책을 추진하는 것으로 평가 받아왔으며 지난 8월에는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제10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2010년 우수지방자치단체장상 수상자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2개 기초자치단체장(광주 북구청장, 충북 단양군수)을 함께 선정하였고, ‘김활란 여성 지도자상’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용신봉사상’에는신동학 (사)일하는 여성연합회 회장을, ‘올해의 여성상’에는 U-17 여자축구 대표팀을, ‘2010년 여성1호상’은 이애란 (사)하나여성회 공동대표를 선정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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