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자옥은 24세가 된 아들과 함께 출연하여 결혼하고 불임이라는 판정을 받고 38세까지 아이가 없었다고 가슴아팠던 이야기를 꺼내놓았다.
불임이라는 판정을 받고 자신의 상황에 비관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다보니 기적같이 아이가 생겼다고 말했다. 아이가 없는 사람들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고, 사람들로부터 낮아지고 겸손해지는 마음을 몸소 깨달을 수 있었기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다 아이가 생겼고, 아이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다보니 이것이 아이를 약하게 키우지 않을까 걱정을 했고, 아이가 어리지만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 유학을 보내기로 결정하였다고 했다. 아들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보이며 자신의 가슴 아팠던 과거를 진솔하게 얘기하므로 시청자들이 공감하며 볼 수 있었다. 서울본부 = 오지혜 기자 jh_0930@hanmail.net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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