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 40톤 문서 무상폐기로 예산절감
보존기간 경과문서 40톤 무상폐기, 300만원 절감
김태훈 기자 | 입력 : 2011/04/25 [20:20]
서울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일부터 23일까지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 19,991권(약 40톤)을 폐기한다고 밝혔다.
구는 폐기로 확정된 기록물에 대해 개인정보 및 보안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록물 전문요원이 폐기의 전과정을 입회한 가운데 입고파쇄 및 현장파쇄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폐기는 보안폐기 업체에서 무상으로 진행해 당초 본예산에 반영된 3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폐기 대상 기록물은 2010년 말 기준으로 보존기간이 경과한 기록물 중 기록물평가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경기서북본부 = 김태훈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