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왔던 ‘무지개 두꺼비’가 87년 만에 재발견돼 화제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생태학자 연구팀이 서부 사라왁의 산악 정글에서 무지개 두꺼비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에게 발견된 몸 전체에서 다양한 색깔을 내는 두꺼비는 현지에서 ‘보르네오 무지개 두꺼비’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1920년대에 그려진 흑백 그림 속에나 있는 보기 드문 희귀종이다.
국제환경보호단체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지난해부터 아직 생존 가능성이 있는 양서류 10종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해왔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현아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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