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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 '무지개 두꺼비' 87년만의 반가운 재회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7/16 [20:56]

멸종 위기 '무지개 두꺼비' 87년만의 반가운 재회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7/16 [20:56]
말레이시아에서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왔던 ‘무지개 두꺼비’가 87년 만에 재발견돼 화제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15일(현지시각), 말레이시아 생태학자 연구팀이 서부 사라왁의 산악 정글에서 무지개 두꺼비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에게 발견된 몸 전체에서 다양한 색깔을 내는 두꺼비는 현지에서 ‘보르네오 무지개 두꺼비’로 불리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1920년대에 그려진 흑백 그림 속에나 있는 보기 드문 희귀종이다.

▲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왔던 알록 달록 '무지개 두꺼비'가 87년만에 반가운 모습을 드러냈다.
출처=데일리메일 뉴스 캡처     © 조현아 기자
 
이 무지개 두꺼비는 비정상적으로 긴 팔다리를 지니고 있으며, 등 부위에는 빨강과 노랑, 초록 등 무지갯빛의 자갈처럼 생긴 돌기를 지니고 있다.

국제환경보호단체와 세계자연보전연맹은 지난해부터 아직 생존 가능성이 있는 양서류 10종을 찾기 위해 대대적인 조사를 실시해왔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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