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홍보대사 된 MGBQ 대표들“진천쌀 맛있어요”
생거진천 문화축제에서 다양한 체험 행사 참여로 군민▪관광객들 즐거움 2배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6/10/08 [03:42]
▲ 충북 진천군청을 방문한 MGBQ 참가자들이 송기섭 군수와 방문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현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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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 = 김현무 기자] 미스글로벌뷰티퀸2016(MGBQ2016, 총재 채만희) 대회 10개국 대표 참가자들은 7일 ‘생거진천문화축제2016’ 참석을 위해 충북 진천군을 방문했다.
이들은 축제에 앞서 송기섭 군수와 관계자들을 만나 화기애애한 면담을 나눈 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송기섭 진천군수는 “축제를 위해 참석해 주신 이수성 前 총리와 미스글로벌뷰티퀸 세계대회 대표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는 ‘글로벌 진천’의 첫 계단이 되는 계기인 만큼 MGBQ2016 대회를 적극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축하 인사에 나선 브라질 대표 Isabele Nogueira Pandini 양은 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어울림과 화합, 활력 넘치는 진천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해 군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대표들은 군민들과 함께 지역 농산물로 만든 화채, 떡 등 음식만들기와 진천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등 각종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축제에 참석한 군민들과 관광객들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뿐아니라 세계 각국 대표 미인들의 뜻밖의 방문에 행사가 더 풍성해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마친 MGBQ 일행들은 이후 다음날 일정을 위해 서울 The K호텔로 이동했다.
▲ 진천 쌀의 우수성 설명 후 홍보하는 MGBQ 2016 참가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 김현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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