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카자흐스탄 오스케멘시장 강릉 방문
의료관광 활성화·2018동계올림픽 유치 홍보강화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1/11 [17:43]
‘아비쉐브 이슬람(IBISHEV ISLAM)’ 카자흐스탄 오스케멘 시장이 10일부터 13일까지 강릉을 공식 방문해 최명희 시장 및 김영기 시의장을 예방(禮訪)하고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에 대한 협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슬람 시장은 11일 최명희 시장과 면담을 갖고, 의료관광․투자, 교류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양 도시간 실질 협력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슬람 시장은 방문기간 중 강릉원주대 치과대학병원, 강릉아산병원, 동인병원, 금진 헬스케어센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관동대학교 등을 방문해 관계 기관장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지난 해 12월 교류추진을 위하여 강릉시 대외협력 담당이 실무협의차 방문 후에 양 도시의 교류를 위해 공식 방문하는 성격으로 이뤄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슬람 시장의 방문은 의료관광의 활성화는 물론 2018 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를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전했다.
강원본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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