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2011년 농촌진흥사업 추진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 만들기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1/12 [15:19]
강릉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과 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2011년 농촌진흥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은 전국 제일의 녹색농업을 주도하고 친환경농업 확대와 농업어메니티를 육성·발전시키고, 경쟁력 있는 작목을 지역 전략작목으로 육성하는 등 농가소득 향상 및 농업·농촌 활력화에 목표를 두고 추진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순환형 생태농업단지 조성 △딸기, 무화과 연계재배 △농촌 교육농장 △밭고추냉이 쌈채생산 시범 등 7개 분야 36개 사업에 2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농촌진흥 시범사업 신청은 28일까지 읍면동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서는 강릉시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에 비치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관내거주 농업인, 영농조합법인, 품목별농업인연구모임, 마을 등이며, 시는 접수된 사업신청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현지심사 후 강릉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진만 소장은 “사업예산의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설 것을 목표로 두고 분야별 시범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 농업기술센터(전화 640-4409~4412)로 문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본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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