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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최고의 밥맛 ‘오륜벼’ 식미평가회 개최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3/10/21 [16:56]

강릉시, 최고의 밥맛 ‘오륜벼’ 식미평가회 개최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3/10/21 [16:56]
[강릉 뉴스쉐어 = 조민지 기자] 강릉시는 21일 왕산면 복지회관에서 각종 평가를 통하여 대내외적으로 최고의 밥맛을 인증받은 오륜벼 식미평가회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 신현일) 주관으로 각계 인사 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열린다.

강릉쌀 명품화와 농가소득 향상을 목적으로 강릉에 최초로 도입해 2년차 재배한 신품종 오륜벼는 쌀의 외관과 맛 그리고 수량면에서 매우 우수한 품종으로 평가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작년 시험재배에 이어 올해는 친환경쌀생산단지 10개소와 채종단지 4개소 205ha에서 재배해 친환경단지에서 생산한 쌀은 전량 학교급식으로, 채종단지 내 생산벼 200여톤은 2014년도 종자용으로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잔량은 타 시군에 자율교환 형식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오대벼를 대체할 우수한 품종인 오륜벼를 ‘햇쌀가득’의 주 원료곡으로 공급하여 전국적 브랜드로 육성, 관내 농가들의 소득향상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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