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삼육고등학교 최승호 교장     © 권순웅 시민기자.

(뉴스쉐어=권순웅 시민기자) 서울삼육고등학교(교장 최승호)는 ‘엑시트’란 주제로 청소년 멘토링 교육서비스 업체 ‘㈜청봄(청춘을 바라봄 대표 차민경)’이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2019학년도 추계인성주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청봄은 재학생 7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울삼육고등학교 내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놀이, 문화공간을 제공했다.

인성교육 주제 강연과 매일 다른 주제로 진행하는 놀이문화공간을 제공하여 14일, 정체성을 주제로 에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유형 검사 15일, 자존감이란 주제로 학생들이 자신의 모습을 보며 장점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 16일, 대인관계란 주제로 친구 혹은 가족, 선생님, 선,후배에게 편지와 선물을 보냄으로써 돈독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시간 17일, 진로를 주제로 하여 나만의 비전 뱃지·거울 만들기 18일, 위로라는 주제로 인형 만들기 등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높였다.

놀이문화공간에서는 슬라임, 나노블럭, 보드게임, 만화책, 오락기, 당구대를 설치하여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하여 학생들에게 놀거리도 제공했다.

학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인성주간에 관한 기대감이 좋지 않았다.(5.8%), 그저 그랬다.(21.1%), 보통이다.(21.9%), 긍정적이었다.(26.9%), 매우 기대되었다.(24.2%)로 조사됐다.

인성주간이 끝난 후, 인성주간 동안 느낌과 기분은 △매우 불편하다.(1.9%), △불편하다.(1.9%), △보통이다.(16.6%), △긍정적이었다.(31.8%), △매우 긍정적이다.(47.8%) 등으로 인성주간에 관하여 긍정적인 학생들이 26% 가량 상승하여 약 80%의 학생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