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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아버지께 배워라’는 말은 이제 옛말

어른에게 술배우면 절주가 안되고, 시비가 붙을 확률이 더 높으며 , 필름이 끊길때까지..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5/14 [10:36]

‘술은 아버지께 배워라’는 말은 이제 옛말

어른에게 술배우면 절주가 안되고, 시비가 붙을 확률이 더 높으며 , 필름이 끊길때까지..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5/14 [10:36]
아빠가 집에서 술을 마실 경우 아이가 자연스레 술 마시는걸 당연시 여기며 술 마시는 폼을 배워버리는 경우가 있다. 술잔에 냉수를 받아 건배하며 원샷 하는데 폼이 어른 폼이다.

아빠가 집에서 담배 피우는걸 많이 본 아이들은 빨대로 담배 피우는 것을 흉내 내는 경우도 많이 보았을 것이다.

흔히 ‘아버지께 술을 배우면 주도(酒道)를 배울 수 있으니 술은 아버지께 배워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과연 이 말은 사실일까. 
 
▲ '술은 아버지께 배워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되었다     ©조현아 기자
 
최근 미국의 한 연구진이 그에 반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바바라 맥모리스 교수 연구진이 최근에 호주 청소년 건강센터와 함께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발표를 보면 부모에게 술을 배운 청소년들은 절주가 더 안되고, 주변사람과 시비가 붙을 확률이 더 높으며, 필름이 끊길 때까지 마실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어른이 청소년과 함께 술을 마시는 것은 청소년의 술 소비를 격려하는 행동”이라며 “부모들은 술에 대해 '안 된다'는 흑백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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