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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 보건소 어린이 인형극 “뚱보가 된 빨간모자” 공연

인형극으로 배우는 어린이 영양교육 5월 18~19일 양일간 실시

조규복 기자 | 기사입력 2011/05/16 [14:55]

충북 진천군 보건소 어린이 인형극 “뚱보가 된 빨간모자” 공연

인형극으로 배우는 어린이 영양교육 5월 18~19일 양일간 실시
조규복 기자 | 입력 : 2011/05/16 [14:55]
충북 진천군 보건소는 지역 내 보육시설과 병설유치원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공급과 비만 및 편식 교정을 위한 영양인형극을 공연한다.
 
5월 18일에는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에게, 19일에는 관내 병설유치원 아동들에게 총 3회 1,900여명에게 2일간 진천읍 화랑관에서 오전 9시 30분 부터 공연한다.
 
군은 어린이 영양인형극 공연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고 있고, 패스트푸드 등 고열량 음식을 많이 먹음으로써 비만으로 인한 성장발육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여 조기에 올바른 교육이 필요함으로 영양인형극을 공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 화랑관에서 영양인형극이 펼쳐지고 있다.     © 조규복 기자

특히 이 시기는 일생동안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효과가 높은 시기로, 교육을 통해 편식과 과식을 없애고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도록 하는 영양지도가 필요함에 따라 이번 공연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아동들이 관람하는 이번 공연은 “뚱보가 된 빨간모자”란 제목으로 막대 인형과 탈인형을 쓰고 진행 되며, 재미있는 인형극으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골고루 먹는 습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어려서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주는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관심이 있는 부모님들의 관심도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 보건소 이효선 담당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음식의 중요성을 깨닫고 건강 위해요인 및 과식, 편식 등을 교정함으로써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하여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대전충청 본부 = 조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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