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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신부 BMK 결혼… 꽃피는 봄이 오네

장선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6/09 [09:17]

6월의신부 BMK 결혼… 꽃피는 봄이 오네

장선희 기자 | 입력 : 2011/06/09 [09:17]
가수 BMK(본명 김현정·37)가 오는 2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블랙호크 조종사 출신 미국인 메시 래리(45)와 결혼식을 올린다.

BMK는 지난 2008년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로 근무 중이던 맥시 레리와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해 한국과 미국에서 국제 데이트를 즐기다 3년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맥시 레리는 조종사로 복무하다 2010년 전역했고 BMK와의 한국에서의 결혼생활을 위해 현재 주한미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BMK는 지난 2002년 리쌍의 객원가수로 이름을 알린 뒤 2003년 1집 앨범'노 모어 뮤직'으로 가요계에 데뷔. 현재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보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공인받으며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한편 두 사람은 결혼식을 마친 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며 신혼여행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포커스팀 = 장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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