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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김병만 뉴스출연, 대범 김병만까지? 인기실감

뉴스에서도 남다른 피겨사랑 과시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6/10 [11:24]

대세 김병만 뉴스출연, 대범 김병만까지? 인기실감

뉴스에서도 남다른 피겨사랑 과시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6/10 [11:24]
 
▲ SBS 뉴스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맨 김병만    ©SBS 나이트라인방송 캡쳐
 
개그맨 김병만이 SBS 뉴스에서 모습을 드러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병만은 지난 9일 SBS 뉴스프로그램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최근 SBS ‘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서 부상투혼으로 김연아를 비롯한 출연진들과 네티즌 등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김병만이 뉴스를 통해 피겨사랑을 몸소 보여주었다.

부상투혼에 대한 질문을 하자 김병만은 “원래 물렁뼈의 골절이 있어 부담이 있었는데 스파이럴을 연습 하던 중 발목인대에 부상을 입었던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 인대는 많이 치료된 상태이다”라고 전했다.

부상투혼으로 많은 사람을 감동케 했던 그는 하루 4~5시간정도 연습을 했으며, 막상 좋은 점수 받으니 눈물이 났다고 전했다.

또한 달인으로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은 없는지에 대한 질문에 “나 자신과의 싸움인 것 같다. 전혀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에 내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까 하는 설레임이 있었다”며, “이 프로그램이 끝나도 취미로 계속 탈 만큼 피겨다 재미있다”고 전해 남다른 피겨사랑을 보여주었다.

네티즌 사이에서 “페어 파트너 이수경씨와 결혼했으면 좋겠다”라는 반응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앵커의 질문에 “그 정도로 호흡이 잘 맞아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는 것 같다. 그 이상은 뭐 없습니다”라며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했다.

김병만은 일본 개그계를 웃겼던 적이 있어 혹시 일본 진출에 대한 생각을 묻자 “진출은 너무 큰 의미 인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오사카에서 코미디을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김병만은 마지막으로 10년, 20년 뒤 개그맨 김병만은 어떤 모습으로 남길 바라냐는 질문에 “내가 외국 코미디언 하면 누구라고 딱 떠 올리듯이 외국에서 우리나라를 볼 때 김병만이라는 코미디언이 있었다라고 생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큰 꿈일지 모르지만 그 꿈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고 전했다.

평소 캐주얼한 복장을 즐겨 입는 김병만이지만 평소와 달리 블루계열의 정장차림으로 익숙하지 않은 뉴스 출연이었지만, 앵커의 질문에 차근차근 대답하는 모습을 보고 제작진들 사이에서는 ‘대범 김병만’이라 불리며 감탄을 자아냈다.

뉴스가 끝난 후 제작진의 기념촬영도 흔쾌히 응해주었으며, 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케이팅 연습을 하러 간다며 SBS일산제작센터로 발걸음을 재촉해 놀라운 피겨사랑을 드러냈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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