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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박용하 1주기 추모, 발자취를 기억하는 윤해영·이승철 눈물

‘톱스타가 되어도 소탈한 성격 그대로…’, 아프리카에 희망학교 건설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6/21 [12:55]

故 박용하 1주기 추모, 발자취를 기억하는 윤해영·이승철 눈물

‘톱스타가 되어도 소탈한 성격 그대로…’, 아프리카에 희망학교 건설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6/21 [12:55]
▲故 박용하 1주기 추모특집 윤해영-이승철 눈물         © 故 박용하 트위터 캡쳐

서른두 살에 짧은 생을 마감한 故 박용하의 데뷔시절부터 한류스타가 되기까지 그가 걸어온 발자취를 더듬어 본다.

지난해 6월30일 스스로 생을 마감하고 우리의 곁은 떠난 故박용하의 기억을 되새기며, 21일 MBC LIFE ‘히스토리 후’에서는 故박용하의 1주기 추모특집을 마련하였다.

故 박용하와 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서 신인시절 인연을 맺은 윤해영은 이번 특집을 통해 박용하와의 추억을 회상했다. 박용하와 윤해영은 1999년 종영한 MBC 드라마 ‘보고 또 보고’에서 인연을 맺어 신인시절을 함께 했다.

윤해영은 “보고 또 보고 촬영 당시 엄한 감독님을 만나 고생을 많이 했다”며 “너무 힘들어 둘이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전했다. 서로 의지하며 힘든 신인시절을 함께 보냈던 두 사람이었기에 지난 과거를 떠올리며 윤해영은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렸다.

윤해영은 “한류스타로 거듭난 박용하에게 거리감을 느낀 적이 있었지만, 박용하는 오랜만에 만난 나를 ‘누나’라며 반갑게 껴안아 주었다”며 “톱스타가 되었지만 소탈한 성격은 그대로 였다”고 박용하에게 감동받았던 사연도 전해주었다.

그리고 만나기로 약속만하고 끝내 보지 못하고 떠나버린 박용하에게 아쉬움과 원망을 전하며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故박용하의 또 다른 인연 이승철은 박용하가 생전에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지은 희망학교 ‘YONA스쿨’의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프리카 현지에 방문한 이승철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승철은 “도착하자마자 용하가 정말 대단한 일을 했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아프리카 마을 사람들도 소식을 듣고 그를 많이 그리워하고 눈물을 보이더라”고 생전 남아있는 故박용하의 흔적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MBC LIFE ‘히스토리 후’ 故 박용하 1주기 추모 특집은 21일 밤 11시에 방송되며, 한류스타 박용하의 인기를 실감하듯 일본 록뽄기시네마와 신사이바시에서도 오는 25일 故박용하의 1주기를 맞아 기간한정으로 SBS 희망TV ‘아프리카’를 본 작으로 하여 그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아름다운 청년 박용하의 마지막 소망’이 특별 방송된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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