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기술센터, 전남도 농촌진흥사업 ‘종합대상’ 수상
최진경 기자 | 입력 : 2010/12/30 [15:54]
담양군이 소비자와 함께하는 고품격 대숲맑은 Green농식품 생산으로 ‘2010 전남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운수대통한 한해를 마감하게 됐다.
▲ 2010년도 전남농촌징흥사업평가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한 담양군농업기술센터 © 최진경 기자 |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전남도 농업기술원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수행한 농촌진흥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한 결과 담양군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상사업비와 시상금으로 3천5백만 원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역의 대표 작물인 ‘딸기’와 ‘멜론’으로 국제규격품질인증(ISO) 획득과 함께「토마토 국제 표준규격 생산?환경관리」동시 인증으로 ‘수출토마토’ 기반을 마련했다.
전국 최초「딸기 지리적표시제」등록으로 담양딸기의 역사성과 브랜드가치 향상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로열티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국내 신품종 딸기를 확대 보급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현장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실용화 기술개발과 연구활동 등 품목별농업인연구회를 활성화시켰으며, 미래농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등 시대변화와 농업인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 장풍환 소장은 “앞으로 ‘돈 되는 농업’을 통해 농가 고소득을 창출하고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친환경 농업의 메카 담양군의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새로운 농업기술 보급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전남본부 = 최진경 기자 cjk1102@nate.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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