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박정희 전 대통령, 역대 최고 리더십 대통령으로 평가받아

차기 대통령으로 정직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눈높이 리더십을 국민들은 원해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6/23 [11:30]

박정희 전 대통령, 역대 최고 리더십 대통령으로 평가받아

차기 대통령으로 정직성과 도덕성을 겸비한 눈높이 리더십을 국민들은 원해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6/23 [11:30]
우리 국민들은 전·현직을 포함한 역대 대통령 중 누구의 리더십을 가장 높이 평가할까?

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가장 높게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5일 민주당 정장선 사무총장이 전국 성인 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전·현직 포함) 리더십 설문조사'에 따른 결과이다.

이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장 높게 평가하는 역대 대통령'에 박 전 대통령이 44.9%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25.6%), 김대중 전 대통령(17.1%), 이명박 대통령(5.6%)순이었다.

박 전 대통령은 경제발전 기여 및 경제성장(70.1%)부문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노 전 대통령은 서민을 위한 정치(39.2%), 김 전 대통령은 남북관계(35.9%)부분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차기 대통령이 가장 집중해야 할 분야로는 경제성장이라는 응답이 46.8%를 차지했다. 복지확대(21.8%), 교육분야(10.6%), 정치행정(8.2%), 남북관계(7.3%)순이었다.

차기 대통령이 갖춰야 할 리더십으로는 정직성과 도덕성(26.2%)이 1위였으며 국민과의 소통위지(26.1%)가 뒤를 이었다. 약속을 지키는 소신(19.9%), 확실한 국가관(9.3%), 안정감(9.2%)을 원한다는 답변도 나왔다.

대통령 리더십 유형으로는 강력한 리더십(42.1%)보다 수평적 리더십(57.7%)을 원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학식과 경륜을 갖춘 인물(23.0%)보다는 서민의 삶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인물(76.1%)을 선호했다.

설문조사의 결과에서 보이는 것처럼 전쟁 이후 먹고 살기 막막할 때 힘과 정신을 한 곳으로 모으는 강력한 리더십으로 경제적인 부흥을 일으킨 박정희 대통령은 국민들의 마음속에 할 수 있다는 소망과 성취감을 뚜렷하게 심어 놓았다.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은 가히 놀라운 것으로 그치지 않고 기적으로 대비되며 급속한 성장을 이루어내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이제 국민은 수동적으로 이끌려가는 위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체로서 함께 의논하고 성장하며 혜택을 누리길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의와 공도가 실현되는 나라, 더 나아가 세종대왕과 같은 어버이의 마음으로 자녀 된 백성의 형편을 살피고 그들의 마음의 소리를 듣는 성군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나라의 지도자라 자처하거나 인정받는 이들에게, 또한 차기 지도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번 설문조사가 단지 수치놀음이 아니라 자신의 소위를 달아보는 기준이 되었으면 한다.

시사포커스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 관심 & 이슈 기사 >
 
일본, 이와테현 6.7 지진발생…쓰나미 주의보도 발령
 
‘무한도전’ 왜? 정형돈, 노홍철만 영국에 가는 거야? 
 
마지막회 남겨둔 최고의 사랑,독고진 이상형 월드컵 우승 구애정 
 
지동원, 선덜랜드행 확정, 최연소 프리미어리거 탄생 
 
서울대 ‘끝장토론’ 끝내 실패로 끝장나나?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 도배방지 이미지

  •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이야기 담은 행사 개최
  • 박정희 전 대통령, 역대 최고 리더십 대통령으로 평가받아
  • 국민이 바라는 전,현직 대통령의 호감도와 재출마 지지선호도
  • ‘내가 선택했지만 참 싫다!’ 대통령과 남편의 공통점
  • 남편과 대통령의 공통점 1위는 내가 선택했지만 참 싫다.
  • 로보 온두라스 대통령 20일~22일 방한
  • 대통령, 신년 방송좌담회 출연
  •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