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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대통령의 공통점 1위는 내가 선택했지만 참 싫다.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2/27 [19:03]

남편과 대통령의 공통점 1위는 내가 선택했지만 참 싫다.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2/27 [19:03]
지난 23일 한 네티즌이 트위터에 대통령과 남편의 공통점을 뽑아보자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이 꼽은 '대통령과 남편의 공통점' 은 다음과 같다.

1. 내가 선택했지만 참 싫다!
2. 헤어지려면 절차가 복잡하다.
3. 아직도 내가 자기를 사랑하는 줄 안다.
4. 관계가 영원히 지속될 줄 안다.
5. 내말은 죽어라고 안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다 패가망신한다.
6. 눈치가 없다.
7. 눈치가 없는데, 거기다 뻔뻔하기까지 하다
8. 지가 왕인줄 안다.
9. 시댁 식구만 챙긴다.
10. 밖에서는 늘 굽신굽신 거리다가, 집에만 들어오면 지가 왕이다.

11. 레임덕이 찾아온 줄 자기만 모른다. (특히 아기가 태어났을 때)
12. 뒷북을 잘친다.(꼭 일터지고 난 후 설쳐댐)
13. 안에서 싸우다가도 밖에 나가면 행복한 척 한다.(허허~~)
14. 은퇴(퇴임)후가 두렵다.(말년이 초라하다)
15. 용돈(표) 얻을려고 지킬의지 없는 약속(공약)을 남발한다.
16. 비상금(정치자금) 걸려서 망신당한다.
17. (남편)"내가 왕년에", (대통령)"내가 해봐서 아는데"라는 말을 잘한다.(지지리도 못났다)
18. 권위가 무시 당하거나 코너에 몰릴 때는 엄포를 놓거나 완력을 사용한다.
19. 잘못되면 마누라 탓하고 잘되면 자기 능력이라고 주장한다.
20. 군대이야기만 시작되면 부인들은 짜증난다
 
남자들에겐 서글픈 일이지만 부부사이에서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파워가 세져 그 파워는 40대 이후에 절정을 이룬다.
오죽하면 나이든 남편을 여자 구두 끝에 달라붙은 젖은 낙엽 이라는 표현도 있을까. 

여하튼 나이들수록 고개숙여지는 남편들을 위해 여자들이여 용기나는 한마디로 남편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자.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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