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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원 불법대출 비리혐의…박종한 前보해저축은행장 체포
박종한 前보해저축은행장 체포로 2천억원 불법대출 진실 밝혀질까?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6/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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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원 불법대출 비리혐의…박종한 前보해저축은행장 체포
박종한 前보해저축은행장 체포로 2천억원 불법대출 진실 밝혀질까?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6/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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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前 보해저축은행장 박종한이 해외도피중 자수의사를 밝히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검찰에 체포됐다.
보해저축은행 비리를 수사중인 광주지방검찰청 특수부(부장검사 김호경)은 박종한 前 보해저축은행장이 2천억원대의 불법대출을 주도한 혐의 전반에 걸쳐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종한 前 보해저축은행장은 지난 2008년 8월~2009년 11월까지 보해저축은행장으로 있으면서 2천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불법대출을 했으며 퇴임후 뉴질랜드로 도피해 생활하고 있었다.
이번에 체포된 박종한 前 보해저축은행장의 입을 통해 2천억원의 불법대출 경로와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해 본다.
시사포커스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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