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갯벌도립공원’ 신안군·무안군 갯벌위해 손잡다22일 갯벌 보전 및 이용방안 모색과 신성장 갯벌 동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08년 전국 최초로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갯벌보전에 힘써오고 있는 신안군과 무안군이 갯벌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방안의 모색과 신성장 갯벌 동력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신안군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섬 갯벌의 신안군과 무안군은 연안갯벌의 보전과 관리를 위한 정책활동 및 갯벌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갯벌보전·관리를 위한 전문조사·연구기능 등에 대하여 연대하여 지원한다.
아울러 “갯벌산업”과 다양하게 접목할 수 있는 연구·관광·지역산업 등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하여 지역발전을 모색하고,갯벌의 보전을 도모하기 위하여,지역적으로 가장 가까운 양 군의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미래 지향적인 갯벌산업의 육성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하여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문과 용역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 우선적으로 협의하여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높은 생산성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그 이용가치가 막대한 신안갯벌은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자원의 보고로 지역주민의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섬과 섬사이에 조성된 378㎢의 광대한 자연유산은 전국대비 15%의 면적으로 국내에서 단연 으뜸으로 인정받고 있다. 광주전남본부 = 정경희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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