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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시내버스 노·사 임금·단체 협상 타결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7/01 [09:30]

2011년 시내버스 노·사 임금·단체 협상 타결

대화와 소통으로 시민불편 최소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7/01 [09:30]
▲ 30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자노련 대전지역버스 노조는 임금·단체 협상 합의안에 서명했다.     © 대전시

2011년도 대전시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광철)과 전자노련 대전지역버스 노조(위원장 양재화)는 9차례의 걸친 마라톤 협상 끝에 6월 30일 오후 6시 임금·단체 협상 합의안에 서명했다.

노·사는 지난 2월 제1차 교섭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제9차에 거쳐 교섭을 진행하여 왔으나 양측의 요구안에 대한 서로의 주장이 엇갈려 타결에 난항을 겪어왔다. 그러나 노·사 모두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것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합의점을 찾기 위한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합의내용은 현행 임금을 총액기준 월 104,000원 인상하고, 운전자 보험은 3,690원 인상하여 월 25,000원씩 지급하기로 하였다. 이밖에 운전기사 유급 청원휴가를 1일 확대하고, 무사고 운전자에 대한 포상금지급 기준을 명확히 하는 등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편 시내버스 노·사는 오는 7월 1일 요금이 인상되고 도안 신도시에 중앙버스 전용차로가 시행되는 가운데, 시민중심의 시내버스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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