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시내버스 업체의 경영 합리화를 위해 4년간 동결해 오던 시내버스 요금을 지난 2010년 12월 17일 경상남도소비자정책위원회에서 결정된 운임 요율기준 결정 및 시행일에 따라 오는 10일 자정을 기해 인상 조정된다고 밝혔다.
이번요금 인상은 경상남도 전 시군지역의 시내 농어촌버스 운임요금이 현행요금에서 대중교통 이용객의 생계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100원으로 동일하게 인상되었다 요금조정을 위하여 경남도에서는 4차에 걸쳐 소비자정책위원회을 개최하여 2006년 12월 11일 시내·농어촌버스 운임·요율조정 이후 유가상승 임금상승 등의 원가상승으로 요금 인상이 불가피 하여 심의 결정 되었다. 이번 인상율은 현행요금에서 일반10%, 중·고등학생 13.3%, 초등생9.1%으로 중 고등학생의 인상 요율이 큰 편이다. 또한 시계외구간은 서호시장↔거제 성포구간은 일반인은 현금1770원 교통카드1610원, 중·고등학생 현금1370원 교통카드1210원이며, 해양과학대학, 도천동 도릿골, 서호시장↔고성 당동 구간은 일반인 현금1360원 교통카드1240원, 중 고등학생 현금1050원 교통카드930원으로 조정 인상되었다. 시민 홍보를 위하여 홍보 유인물 2만부를 제작하여 전 읍면·동주민센터와 관련 시내버스업체에 배부하는 한편 운행중인 전 시내버스 및 버스승강장 등에도 인상내용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내버스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버스회사의 투명한 경영수지 확보를 위하여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 드리면서, 배차시간준수, 노선이탈, 난폭운전, 친절서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하여 나갈 것을 밝혔다. 경남본부 = 박인수기자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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