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채인석 화성시장의 신년사

박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1/01/03 [14:21]

채인석 화성시장의 신년사

박재희 기자 | 입력 : 2011/01/03 [14:21]
채인석 화성시장은 2011년 토끼해(辛卯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채 시장은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제 2010년의 어두움에 마침표를 찍고, 2011년 불확실성의 물음표에 답할 수 있도록 심기일전(心機一轉)의 자세로 새해를 맞이해야 하겠다”
고 전했다.

그는 전구발명에 성공하기까지 1만 번의 실패를 거듭한 에디슨이 “나는 실패 한 것이 아니다. 단지 전구가 켜지지 않는 1만 가지 이유를 안 것이다”고 말한 것처럼, 우리 화성시는 어제의 값진 교훈을 되새기고, 행복한 내일의 길을 힘차게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새해 시정을 ‘잘 듣고, 잘 담아내는 좋은 행정’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하겠습니다. 마치 지혜로운 토끼처럼 ‘시야는 넓게! 귀는 쫑긋 세우고! 고난을 뛰어넘어!’ 행복을 나누며 살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해 다섯 가지 핵심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 채인석 화성시장     © 박재희 기자

첫째, 보육과 교육을 최우선으로 추진키 위해, 강남보다 좋은 화성만의 새로운 교육모델을 만들고, 지역농산물과 연계한 무상급식을 실현하여 교통문제, 난개발문제를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주력하겠다.

둘째, 구석구석 행복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해. 큰 돈 들어가는 큰 건물 짓지 않더라도 작은 돈으로 구석구석 서비스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

셋째, 참여와 소통의 행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다양한 형태로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행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넷째, 행정의 군살을 빼기위해서, 불필요한 일은 일몰제르 도입하는 등 예산 낭비 요인과 성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히 ‘다이어트’ 하겠다.

다섯째, 50만 대도시 운영체계를 마련키 위해, 시는 체계적이고 안정된 대도시 운영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역 특성에 어울리게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끝으로 그는, “우리 화성시는 재정위기 이전의 고속 성장궤도로 복귀할 만한 복원력과 탄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병아리가 바깥으로 나오기 위해 안에서 ‘톡톡’ 쪼면, 어미 닭이 때를 알고 밖에서 ‘탁탁’ 찍어 깨뜨려 주어 일을 완성시킨다는 줄탁동시(崒啄同時)의 지혜처럼 지금은 남의 탓을 하거나 스스로 비하할 때가 결코 아니라, 서로 격려하면서 앞으로 나아갑시다”라고 신년사를 마무리 지었다.

경기서본부 = 박재희 기자 pjh_8599@naver.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도배방지 이미지

  • 채인석 화성시장, 철저한 방역 당부
  • 채인석 화성시장의 신년사
  •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