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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지마 ! 신종 '종이 한장'으로 인한 범죄

종이 한장으로 차량을 훔쳐

윤해영 기자 | 기사입력 2011/08/11 [01:42]

돌아보지마 ! 신종 '종이 한장'으로 인한 범죄

종이 한장으로 차량을 훔쳐
윤해영 기자 | 입력 : 2011/08/11 [01:42]
신종 범죄 ‘종이 한 장’으로 차량을 훔치는 차량 절도 수법이 등장했다. 종이를 떼러 나간 찰나에 차를 훔치는 범죄 수법의 사건이 늘어나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 주차된 차에 흰종이가붙여져 있어 시동걸고 나가면 절도 당하는 신종범죄가 성행하고 있다.    사진 = 경찰청 블로그 폴인러브

공식 경찰청 블로그 폴인러브에서 10일에 휴가철을 맞아 기승을 부리는 차량 절도 예방을 위해 신종 차량 절도 수법을 공개했다. 경찰은 ‘눈뜨고 코 베어 가는 세상, 차량 절도 신종수법’이라며 “주차한 자동차 뒷 유리에 붙어 있는 종이를 주의하세요”라고 공지했다.
 
주차된 자동차로 가서 문을 열어 시동을 건 뒤 후진하려고 뒤를 돌아보면 뒷 유리에 종이 한 장이 붙어 있을 경우 운전자는 종이 떼려고 나가면 절도범이 그 찰나에 훔칠 수 있으니 시동이 걸린 채 뒤로 돌아가 확인하지 말라는 것이다.

▲ 소지품 두고 희종이 떼러 나갔다가 갈 곳 없는 신세된다.      사진 =  경찰청 블로그 폴인러브

해당 글을 올린 전남 장성경찰서 이창호 경장은 “시동을 걸고 종이를 떼고 나가는 경우 차 안에 당신의 소지품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많이 입을수 있다”는 것, “차를 탄 후 뒷유리에 종잇조각이 붙어 있으면, 차에서 내리지 말고 그대로 운전하거나 일단 그 자리에서 벗어난 후에 제거하라”고 전했다.

경기동북본부= 윤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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