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참사랑봉사회 제66주년 광복절 맞이 나라사랑 무궁화 사랑 행사 개최
시민의 지장으로 무궁화 만들기등 광복절 기리는 뜻깊은 행사 오는 13일 개최
모민영 기자 | 입력 : 2011/08/13 [01:58]
▲ 6일 광복절 행사를위해 태극기와 무궁화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바쁘다 ©모민영 기자 | |
수원 참사랑봉사회는 8.15 광복을 맞이하여 수원시 매교동 수원천에서 “수원시민과 함께 하는 815 나라사랑 무궁화 사랑”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8월13일 오후2시 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총 2부 행사로 구성되어있다.
1부 행사에서는 참사랑봉사회가 '나라사랑 태극기 지장 찍기'를 진행하며 자원봉사회 '맹모삼천지교'는 순국선열에 대한 정신을 되새겨 보는 시간으로 '하늘로 가는 엽서 작성' 및 '나라 사랑 태극기 퍼즐 체험'을 운영 한다.
그리고 조국통일 선언문이 새겨져 있는 부채를 만들어 이 날 815명의 시민들에게 나눠 주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 될 계획에 있다.
한편 기념사와 경축사 낭독으로 시작하는 2부 행사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조국통일 선언문’을 발표하고 시민들과 마음을 합하여 뜻 깊은 만세삼창을 외친다.
또한 가수 홍수진씨와 참사랑 봉사회 예술단의 어린이 합창단이 시민들과 함께 '우리의 소원은 통일'을 함께 부르는 시간도 가진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준비하는 관계자는 당일 행사장에는 대형태극기가 걸리고 815개의 태극기가 만국기 형식으로 하늘에 수놓게 될 것이라 밝혔다.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다함이 없다’는 뜻을 가지고 있듯이 우리의 나라에 대한 사랑도 그리고 이 나라를 지키려고 목숨을 던진 선열들의 숭고한 뜻도 무궁무진 피어나기를 소원해 본다.
서울본부 = 모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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