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육상대회 개막식 관람객 위한 KTX 임시열차 운행8월 28일, 동대구-서울 KTX 개막식 종료 후 증편 운행
한국철도공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식 관람을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수도권 지역 관람객에 대하여 행사종료 후 귀가(歸家) 편의를 위해 임시열차(KTX)를 증편 운행키로 하고, 8월 19일부터 열차표를 발매한다.
임시열차 증편 운행은 그동안 대회 조직위가 관람객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에 협조를 요청하였으나 열차 증편 운행에 따른 안전문제, 승객 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결정을 유보하였으나, 이번에 시의 요청으로 철도공사가 임시열차를 증편 운행키로 결정했다. 열차 증편은 8월 27일 개막식 경기 종료시간인 10시 40분과 동대구-서울 KTX 막차시간인 11시 40분을 감안하여, 막차시간 30분 후인 8월 28일 00시 10분에 동대구-서울 KTX 1편을 증편 운행한다. 정차역은 대전역, 광명역이다. 한국철도공사는 특히 육상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기 위하여 대회 입장권 소지자에게는 열차 운임료의 10%를 할인하여 열차표를 판매하고 있다. 대구경북본부 = 조민제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6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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