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위험한 상견례’, KBS 드라마 ‘포세이돈’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시영과 ‘블라인드’, KBS의 간판 예능 ‘1박 2일’ 여배우 특집편에서 맹활약한 김하늘은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처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하며 올해 최고의 대세녀로 떠오른 이시영과 김하늘이 11월 스크린에서 ‘커플즈’와 ‘너는 펫’으로 매력 대결에 나서며 극장가에 코믹 로맨스 열풍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먼저 이시영은 ‘우연과 필연 사이, 인연과 악연 사이’에서 벌어지는 개성 강한 다섯 싱글들의 커플탄생 과정을 독특한 방식으로 그린 코믹 로맨스 ‘커플즈’에서 차세대 로코퀸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커플즈’에서 이시영이 연기한 인물은 진정한 사랑을 찾아 자유롭게 떠도는 섹시한 바람녀 ‘나리’. 교외의 아름다운 전원주택을 신혼집으로 선물한 남친 ‘유석’(김주혁)의 순정을 뒤로한 채 바람처럼 사라진 의문의 여인이자, 거친 과거를 가진 순정파 마초남 ‘병찬’(공형진)과 운명적인 만남을 갖게 되는 ‘나리’로 분한 이시영은 ‘커플즈’의 예측불허 애정라인에 강력한 폭풍을 불러일으키며 극적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011년 또 한 명의 대세녀 김하늘 역시 인간 펫을 들인다는 독특한 설정의 로맨틱 코미디 ‘너는 펫’으로 돌아온다. 이번 작품에서 김하늘은 외모, 능력 모든 것이 완벽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여자 ‘은이’로 분한다. 기꺼이 펫이 되겠다는 정체불명의 남자 ‘강인호’(장근석)를 만나 그의 절대권력 주인님이 되는 ‘은이’를 연기한 김하늘은 원조 로코퀸 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너는 펫’이 선보이는 연애, 그 이상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2011년 대세녀 이시영과 김하늘, 그녀들이 ‘커플즈’와 ‘너는 펫’으로 돌아와 펼칠 스크린 로코퀸 격돌은 관객들에게 유쾌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하며 11월 극장가에 불 코믹 로맨스 열풍을 예고하고 있다. 역대 최강 코믹 로맨스 ‘커플즈’는 11월 3일 개봉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