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는 12억6천만원201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사회봉사와 구호활동, 국제구호 등 적십자 추진사업을 위한 ‘2011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지원계획’을 마련,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적십자회비 모금은 연중 실시되며, 1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50일간은 집중 납부 기간이다. 올해 모금목표는 지난해 보다 6000만원(5%) 증액된 12억6천만 원으로 책정하였다. 금대상은 20세 이상의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단체, 기타회원 가입희망자이며 제외대상으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만20세미만·70세 이상 세대주, 장애인세대주등이다. 납부권장 금액은 개인(세대주) 8000원, 개인사업자 3만원, 법인 5만원~70만 원 등이다. 납부는 납부고지서에 기재된 금액을 금융기관, 편의점, 인터넷 및 전화 자동이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시는 집중 모금기간 첫날인 1월 10일 오전11시 시장 실에서 박맹우 시장이 이수만 적십자울산지사 회장에게 2011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직접 전달하여 모금 시작을 알린다. 시장은 이 자리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일수록 적십자사의 활동이 더욱 중요함을 강조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적십자회비 모금활동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2010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서는 15억2600만원을 모금, 목표액(12억)을 초과 달성했었다. 적십자회비는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응급 구호물품을 전달하고, 평시에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 대한 다양한 구호활동과 봉사활동 제공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쓰여 진다. 울산본부 = 정현우 기자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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