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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령화사회 금융소비자 보호 ‘해법 찾기’ 머리 맞댄다

대전시-한국소비자원, 19일 ‘지방화시대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을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0/17 [16:20]

대전시, 고령화사회 금융소비자 보호 ‘해법 찾기’ 머리 맞댄다

대전시-한국소비자원, 19일 ‘지방화시대 금융소비자 보호방안을 위한 국제 세미나’ 개최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10/17 [16:20]
대전시와 한국소비자원은 고령화 시대에 따른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해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전시는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과 함께 오는 19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청 세미나실에서 ‘지방화시대의 금융소비자 보호 방안을 위한 국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황진자 한국소비자원 정책연구실박사는 최근 지방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고령소비자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하며, 요시오카 가즈히로(吉岡 和弘) 일본변호사연합회 소비자문제대책위원회 前위원장은 일본의 고령소비자 문제와 법·제도에 대해 소개한다.

이와 함께 대전시를 비롯해 한국소비자원,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단체, 언론, 학계 등 다양한 패널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소비자 문제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고령 소비자들은 최근 금융 산업의 대형화와 국제화 속에서 복잡·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해야 하는 환경에 놓여 있다”라며“이번 세미나는 금융상품의 이해가 낮고 각종 정보에서 소외된 고령 소비자들의 금융피해 보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의하면 금융·보험관련 피해구제 건은 지난 2009년 1556건에서 지난해 2292건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중 60대 이상의 피해는 2009년 266건에서 지난해 341건으로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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