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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차별 철폐? 내년부터 학교비정규직 연봉 인상

내년, 초중등학교 비정규직 연봉 인상 정규직과 동일하게 인상

윤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1/21 [16:00]

비정규직 차별 철폐? 내년부터 학교비정규직 연봉 인상

내년, 초중등학교 비정규직 연봉 인상 정규직과 동일하게 인상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11/21 [16:00]
일반 기업에서도 늘어나고 있는 비정규직 인원이 공공기관에서도 4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학교 비정규직 연봉 인상이 정규직과 동일하게 인상된다. 

2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비정규직 고용안정과 정규직과의 근로격차 해소 등을 위해 학교 비정규직 처우개선에 대한 방침을 정했다.

▲ 학교 비정규직 노동조합의 요구인 비정규직 처우개선 요구가 수용될 것으로 보인다     © 윤수연 기자

현재 전국에서 초, 중등학교의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인원은 13만명 가량이다. 교과부는 비정규직 연봉 인상을 위해 각 지역의 교육청과 협의를 거쳤으며, 이에 필요한 1563억원은 교육비특별회계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 비정규직을 위해 교통보조비와 장기근무가산금, 보육수당, 가족 수당 등 직무관련 수당도 지급된다. 

학교 비정규직 연봉은 3.5% 인상되며, 직무관련 수당 지급과 합해 1인당 평균 연봉 인상률은 8.5%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교의 비정규직은 무상급식 시작으로 인해 영양사, 조리사 등 비정규직 인원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이번 학교 비정규직 연봉 인상으로 인해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별 대우가 완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기대감을 낳고 있다.

시사포커스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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