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대구경북본부) 스마트폰이 이제는 인터넷이나 여러 가지 어플을 사용하기에 느리거나 불편함 없이 대부분 처리속도가 비슷해지고, 똑똑한 소비자들은 무조건 최신 스마트폰이 아닌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 출시 된지 1년에서 2년이 지나 가격이 많이 떨어진 기기를 찾는다.
 

▲ 사진 = 스마트폰카페

스마트폰 사용자가 2천만이 넘어가는 가운데 스마트폰하면 아이폰, 겔럭시S 시리즈, 베가 시리즈 등을 인식하고 있고, 소비자들에게 존재유무 조차 알리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스마트폰들이 늘고 있다.
 
피쳐폰 사용자들은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꺼려하는 부분이 스마트요금제가 비싸기 때문인데, 처음 출시 가격보다 가격이 떨어진 기종들은 스마트 요금제 사용 시 공짜폰을 넘어 요금이 30% 이상 떨어진다.
 
온라인 대리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버스폰카페는 매니저들이 공동구매를 추진하거나 재고가 많은 기종들에 대해 통신사나 제조업체에서 계약을 따내면, 카페 게시판을 통해 판매 절차를 진행 한다.
 

▲ 사진 = 스마트폰카페

현재 버스폰카페에서 공동구매 기종 중 화면 크기나 고성능 때문에 ‘괴물폰’이라 불리는 HTC사의 디자이어HD는 2010년 9월에 출시됐었지만, 요즘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화면이나 처리속도 면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3G 무제한 54요금제(KT기준)를 사용 시 부가세 포함 59400원이 나오지 않고, 38880이 나오는데 이유는 떨어진 기기값과 통신사 보조금 제도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결국 1년이 지난 스마트폰을 최신 스마트폰과 같은 요금제로 사용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성능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추가로 인터넷과 결합하는 뭉치면 올레 가입 시 가족 수에 따라 8000원 이상 추가 할인 되고, 특정요금제를 몇 개월 써야하는지 위약금은 없는지 등 버스폰카페마다 정책이 다르기 때문에 요금제 설명 부분을 잘 파악해야 한다.
 
대구경북본부 = 백승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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