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이 극심한 고용난과 실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손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일자리가 필요한 미취업자들을 맺어주기 위해 2011년 희망 청년 인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담양군은 청년과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희망 청년 인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기업과 인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참여 대상 기업은 관내 소재 상시근로자 5~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중 인턴참가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는 기업으로 오는 2월 9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군은 프로젝트 참여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적격여부를 심사한 후 전라남도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자 대상으로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인턴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군과 참여 기업, 인턴 참가자 서로간에 인턴의 정규직 전환 채용, 성실 근무 및 직무능력 개발 등을 내용으로 하는 ‘인턴 약정서’와 ‘인턴 지원 협약’을 체결한 후 오는 4월 1일부터 인턴 근무를 개시하게 된다. 군은 인턴채용 대상인원 9명에 대하여 참여업체에 인원당 100만원씩 3개월을 지원하며 사업 종류 후 인턴 참가자들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3개월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전남 본부 = 최진경 기자 cjk1102@nate.com 뉴스제보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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