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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보호시설 적극 추진하라 !

경상남도에서 창원의 유기동물 발생 비율이 40%이상

권순웅 시민기자. | 기사입력 2012/05/09 [19:30]

유기동물보호시설 적극 추진하라 !

경상남도에서 창원의 유기동물 발생 비율이 40%이상
권순웅 시민기자. | 입력 : 2012/05/09 [19:30]
▲ 제18회 창원시의회(임시회) 회의 전경     © 창원시의회
 
제19회 창원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노창섭 의원은 “유기(실)동물의 수가 늘어나 작년 기준 전국에 약 10만 마리가 발생하고 있으며 2010년 한국갤럽 자료 따르면 전국 가정의 17.4%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8일 밝혔다.

유기(실)동물 증가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적 비용의 증가가 부각되면서 동물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11년 동물보호법을 개정,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에게 지방자치단체가 5년마다 동물복지계획을 수립 통보 하도록 하고 있다.

올해 경상남도는 16억 9800만원(국비30%,도비70%)을 선 집행하고 2013년 국비를 추가해 총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면적 8000㎡ 규모의 친환경 공원형 유기(실)동물 보호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기(실)동물 발생 수는 창원시가 약 1,780여 마리, 김해시가 약 1,200마리로 늘어나고 있으며  약 4,300여 마리가 경상남도에서만 발생 하고 있는 실정인데도 창원시는 유기(실)동물 보호시설의 필요성은 인정하나 여러 가지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 유치가 불가하다는 입장의 결과가 나왔다.

이에 노 의원은 “인간과 함께 생활하는 반려동물의 복지와 시민의 복지 차원에서 꼭 필요한 공원형 유기(실)동물 보호시설이 설립될 수 있도록 창원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의지를 주문했다.”고 밝혔다.

(재)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KAPES) 김태웅 위원은 노창섭 의원의 소식을 접하고 “유기(실)동물 발생비율이 경상남도 전체에서 창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40%이상이 넘는데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유기동물 보호시설을 설립을 추진하고 있지 않는 것이라며 인간과 동물이 함께 행복해지는 세상을 외면하는 창원시가 되지 않도록 유기(실)동물보호시설 유치에 적극 나서주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문화생활팀 = 권순웅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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